회고록: 대학원을 졸업하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대학원 생활이 오늘 부로 끝난다. 사회로 나가 일을 하다 보면, 지금 느낀 생각들 또는 감회들이 잊히고 무뎌지기 마련이다. 잊어버리기 전에 추억들을 기억해보고자 한다. 왜 대학원을 가고자 했는가? 내가 대학원을 가고자 했던 이유는 많은 대학원생들이 입학을 결심하는 이유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 막상 학부생으로 졸업을 하니, 한 분야에 대해 명확히 아는 것도 아니고 전문성이 없다고 느껴졌다. 학부 과정 중에 분산처리, 스토리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학원 입학을 결정하였다. 어제는 대졸, 오늘부터 대학원생 대학원을 가야하는가에 대해, 한 학기 정도 고민을 한 후에 2018년도 2학기부터 석사로써 연구실 생활을 시작하였다. 학기가 시작하기 전 리눅스 커널 캠프를 참가하고, 리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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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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