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일기: 리스타 메탈로센 엔진오일 교체

엔진오일에 대한 고찰에서 다룬 것처럼, 엔진오일에 따라 주행질감이 달라진다 하여 엔진오일 교체주기만 손꼽아 기다렸다. 이른 엔진오일 교체 주기이긴 하지만, 평소 장거리 운행이 많은 만큼 교체주기보다 빠르게 엔진오일을 교체하였다.

 

엔진오일 선택 기준

 다양한 엔진오일이 있지만, 리스타 메탈로센을 한 번 쓰면 다른 엔진오일은 못 쓴다고하여 과감하게 해당 엔진오일을 선택하였다. CVVL 엔진의 경우, 권장 규격이 5W-20이어서 `리스타 메탈로센 5W-20FE` 제품을 선택하였다. 4.2L의 엔진오일을 교체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총 5개의 엔진오일을 1.45 * 5 = 7.25만원에 구매하였다.

 

교체를 위해 방문한 공임나라 수원곡선점

공임나라 수원곡선점 : 네이버

 

수원에 공임나라 지점이 여러 곳이 있는데, 수원곡선점을 방문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필요한 서비스 외에 공기압 체크, 엔진룸 청소를 기본으로 해주신다.
• 정비 내역을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어, 차계부를 작성하기 편리하다.
• 차가 막히지 않는 곳에 위치 한다.
• 고객 대기실이 잘 되어 있다.
• 고객들이 많은지 리프트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정비 내역

• 엔진 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크리너도 함께 교체하였다.

 

리스타 메탈로센 주행질감

 느낌상 인지는 모르겠으나, 차를 쭉 잘 밀어주는 느낌이 든다. 미션오일 교체와 시너지가 확실한지 정숙하고 조용한 중형 세단의 느낌이 확실히 난다. 해당 미션오일을 보면 쭉쭉 밀어준다는 느낌이 확실히 든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느낌인데?라고 궁금함이 드는 순간 교체 후에 느낌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물론 돈을 써서... 느껴지는 체감일지도...)

 미션오일 교체 후, 3~4천 km 이후는 되어야 더 잘 느껴진다고 하는데 향후에도 주행질감에 대해 업데이트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