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의 어느 날 양평의 BRISA라는 곳에 방문하여,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평일에 이른 저녁에 방문하였고 한줄기의 소나기와 함께 따뜻한 가게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방문일시 : 22년 7월) BRISA 재방문 의사 당시에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와 프라임 채끝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적당한 굽기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피자나 다른 메뉴들을 먹으러 다시 재방문해보고 싶다. 당시에 운전을 해야 했던 터라, 맛있는 맥주나 와인과 함께 먹지 못해 아쉬웠다.😥
어쩌다 보니 20년도부터 계속 제주도를 가게 되는 것 같다. 제주도를 갈 때마다 아쉬웠던 것은 폰 카메라의 한계였다. 이번에는 제주도 여행 간 김에 예쁜 사진을 남겨보고자 캐논 카메라를 구입하였다. 사진을 배워 본 적도 없고 구도도 모르고 찍은 거 치고는 나름 예쁜 사진들도 많이 찍힌 것 같다. 잘 찍힌 사진들도 정리해보고, 어떤 경로로 여행을 하였는지 간략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어쩌다 보니 제주도를 다녀온 건 6월이지만... 7월이 돼서야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렌트카 제주도를 요리조리 구경하기 위해서는 렌트카는 필수인 것 같다. 승차감이나 운전의 편의보다는 요리조리 잘 돌아다닐 수 있는 `모닝 어반`을 선택하였다. 해당 업체를 예매한 것은 전차량에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어서였다. 그리고 혼자서 차를 ..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에 가기 전, 시간이 남아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었다. 작년에는 날씨가 선선하고, 스쿠터의 낭만을 즐기고자 스쿠터로 여행을 하였지만, 올해는 가고자 하는 일자에 태풍도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 모닝을 렌트하여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준비하며 알게 된 것들과, 여행의 발자취들을 회고해보고자 한다. 여행 준비 1. 렌트카 렌트카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쏘카, 그린카와 같은 어플을 통해 예약하고 비대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과 렌트 업체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제주도에서도 교통사고는 발생하므로, 교통사고와 보험 등 다양한 것을 검색해보다가 쏘카, 그린카의 단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고 발생 시, 해당 차량의 휴차에 관한 금액도 지불해야 된다는 것이다. 휴차와 관련..
7월 2주 차부터, 감염자의 확산세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이제는 하루에 천명 이상의 감염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7월 셋째 주쯤 여자 친구와 같이 저녁으로 해장국을 먹으러 갔다가 밀접 접족자로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었다. 처음으로 밀접 접족 자라고 연락을 받으니 덜컥 겁이 나고, 혼란이 있었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별일이 아니었는데 너무 겁을 먹었던 것 같다. 슬기롭게 자가격리를 끝내고, 격리 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내가 밀접접촉자? 7월 21일 오후 7시쯤 보건소에서 밀접접촉자로 코로나 검사와 자가격리가 필요하다고 연락을 받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검사 및 격리 안내는 보건소 담당자분이 진행하는 것이므로, 때로는 정확히 안내가 안될 수 있고 내가 그랬다. 다음과 같은 사항과 ..
코로나, 졸업, 취준 삼박자가 겹치면서 여행을 가거나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였다. 저번 주 금요일 면접을 보고, 기분도 너무 다운되고 마음을 비워내고자 무작정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다. 제주도는 교통량이 적고 운전하기 쉽다고는 하지만, 차를 운전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어 덜컥 차를 렌트하기보다는 스쿠터를 선택하였다. 스쿠터로 제주도를 여행할 경우에 장단점에 대해 알고, 혹시 나중에 다시 제주도에서 스쿠터를 렌트할 일을 위해 회고하고자 한다. 여행 경로 첫째 날 이호테우말등대 - 한담해안산책로 - 금능해수욕장 - 신창풍차해안도로 - 서귀포 - 올레시장 스쿠터를 렌트한 곳을 기준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장소를 하나하나씩 들리면서, 서귀포로 이동하였다. 각각의 장소들은 20~30분 내외 거리라서, 잠시 운전..